금강유역환경청 주관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용연유치원이 지난 10일 4세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현장으로 찾아오는 생생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자연과 생태계를 주제로 생물다양성, 생태계 교란생물, 멸종위기 생물 등에 대해 배워보고,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들을 보호하는 방법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이후, 20여종의 동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주사위 던지기 게임과 환경 퀴즈를 풀어보며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용연유치원 유아들은 환경의 달인 6월에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경험하며 주변의 자연환경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특히 생생환경교육으로 생태계를 주제로 깊이 있게 다뤄 유아들이 생태감수성과 관심도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인병희 원장은 “앞으로도 당진용연유치원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유아들이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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