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일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희영)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3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희영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중구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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