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천안교육지원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유치원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음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MBTI를 통한 자신과 타인 이해’를 주제로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에 초점을 맞춰 MBTI 성격유형을 기반으로, 유치원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각 공동체 구성원과의 갈등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교사들 간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유치원 공동체가 협력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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