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 공무원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검사
[대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이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11일 첫 회를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경로당 5곳과 사랑방 2곳에서 실시된다.
동은 간호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와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만성질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홍보도 병행한다.
조원세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 세대와 욕구에 맞춘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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