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변 환경 가꾸기 등 봉사활동 다짐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주민 결속 당부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주민 결속 당부
[대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봉사단은 법1동 e편한세상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북카페에서 30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아파트 주변 환경 가꾸기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서정식 단장은 “나눔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를 진행해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아파트의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의 성숙이 필요하다”며 “아파트 봉사단이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이끌고 공동체 결속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 아파트 봉사단은 지난 3월 보람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e편한세상까지 총 5개 아파트가 활동 중이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 봉사단 발대식 개최,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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