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도서관에 디지털 교육․체험센터 마련
청년 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
청년 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
[대전=투데이충남] 석지후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1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구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2월 개소한 어은동의 청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원내동 진잠도서관 1층에서 중장년층, 주부와 경력단절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무인주문 키오스크 △가상현실(VR)기기 △3D펜 △실내드론 △노트북·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앱 활용법, 챗GPT배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8기 약속사업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센터를 활용해 디지털 대전환에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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