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논산시 용남고등학교가 7일 용남고 또래상담 동아리와 학생회를 필두로 844명의 전교생과 용남고학부모회 및 교직원, 계룡시학부모자치협의회, 계룡시정신건강센터 등 9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 연대와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문 앞에서부터 현관까지 학부모와 교직원이 생명 사랑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사랑의 인사 나누기를 진행했고 생명존중 피켓 들고 구호 외치기, 안내 책자 배부, 생명존중 교육, 위(Wee)라클 온라인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태모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존중 감수성을 확산해 학교와 지역사회 문화 풍토가 정착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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