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원당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기본원리에 대해 배우고 인공지능과 가상 누리터를 체험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주간'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은 가상 누리터 체험을 위해 VR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상세계를 체험했으며, 특히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교실에서 인공지능 체험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1,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과 가상 누리터 체험을 돕기도 했다.
6학년 홍OO 학생은 "인공지능과 가상 누리터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상 누리터를 체험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봉석 교장은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상 누리터 활용 교육과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교직원 연수 기회 및 교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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