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교통안전 점검·학폭 등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하계 방학 전 교통안전의식 재강조 및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굵은 비가 오는 중에도 각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아침 등굣길에 추부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는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 운동을 금산경찰서,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금산청년회의소, 모범운전자연합회 및 학교관계자 등 70여명과 연합해 진행함으로써 신규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보여줬다.
더불어 지난해 신문, 방송 등에서 보도됐던 추부초 학생 교통사고와 관련해 곧바로 학교 인근 도로 안전시설 확충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안전시설이 보강된 것을 직접 확인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조를 위해 거리 행진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이법연 교육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학교현장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함께 참여한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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