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세종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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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등 20여 종 소방장비 투입
수난구조 훈련. 세종시
수난구조 훈련. 세종시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세종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 등에 따라 금강에서 구조대상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세종소방서 119구조대 19명과 드론, 모터보트, 소방차량 등 20여 종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상 수색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맨몸 인명구조 기술 등을 실시했다.

김경호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전문 구조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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