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예산 낭비요인 차단 지시
최민호 시장, 예산 낭비요인 차단 지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7.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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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도전정신 갖고 일하는 직원 전진 배치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 대비도 만전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시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최근 시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가 급감한데다, 국세도 덜 걷히고 있어 지방세수 보전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임을 유념해야 한다”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한 치의 낭비도 없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활주로를 달리며 예열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그간의 구상과 계획을 바탕으로 비상할 때라며, 업무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는 도전정신과 의욕을 가진 직원을 적극 우대하고 전진 배치해 조직 전체의 사기를 올릴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주문하면서 철저한 안전점검·정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비롯해 전 분야 예방조치 만전과 비상대응체계를 철두철미하게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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