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4일 두드림학교 지원단 교감 4명과 관내 17개 초, 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3 두드림학교 상반기 컨설팅을 실시했다.
청양교육지원청에서는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하는 ‘두드림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5교 총 17개교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두드림학교 운영계획서 검토 환류 △두드림학교 운영 학교 자체점검표 △두드림학교 상반기 추진실적을 활용한 소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두드림학교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 지원하는 시간을 통해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공통사항 안내와 소그룹별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되니 업무처리에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동인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학교가 필요하다는 두드림학교의 슬로건처럼, 두드림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력 격차 해소 및 모든 학생에게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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