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과 가칭) 당진학생수영장, 수청1지구,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 현안 사업 점검 및 의견청취와 아울러 당진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당진중학교를 방문해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중점 추진사항 을 청취했고 2022년도에 설치된 영구 모듈러 교실의 내진 1등급 설계, 소방시설 등을 점검·확인했다.
2024년도에 개장 예정인 (가칭) 당진학생수영장을 방문해서 혹서기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과 예정된 시기에 정상 개장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서도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달했다.
개발 진행 중인 수청1지구를 방문해서 2025년에 개교(원) 예정인 가칭) 혜성유치원, 가칭) 당진혜성초등학교 설립 추진 상황을 청취하였고, 중·고등학교 용지를 둘러보며 지역 교육 발전 도모와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교육시설 설립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일수 충남부교육감은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당진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당진시청과도 다양한 교육현안 등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관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교육 현안 의견 청취를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부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미래교육으로 꿈을 이루는 당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