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박장대 기자=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난달 30일 제12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화합 체육대회로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열렸다.

김천하 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이장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상호 간에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이장들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금산 군정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