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학년 대상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군 금마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 한서대 해양스포츠 교육원(태안군)에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수상 사고로 인한 안전에 대한 관심 및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실기 수영 학습을 통해 여름철 물에서의 생존 능력을 기르며, 물놀이 안전 교육을 통한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해양스포츠 교육원에 도착해 준비운동과 함께 생존수영 심화 과정인 신체 부력을 활용해 깊은 수심 이동과 안전 입수법을 통한 체온 유지법을 배웠다. 이후 해양 수상안전 종합실습으로 △입수 △장거리 이동 △구명정 활용 △해양조난 체험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재난사고로부터의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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