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배움자리 운영
청양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배움자리 운영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3.06.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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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 및 아산 일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및 저경력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023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신규 및 저경력교사 배움자리 연수는 청양학교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경력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직 생활 적응, 새내기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 자질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배움자리는 저경력 교사의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강의와 실습으로 학교 업무 적응 뿐만 아니라 수업과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여 교사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도예체험 등 마을교육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학기에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행정업무 이해하기 △기초학력 교육 △학생평가 및 상담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및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동인 교육장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이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교사와 제자가 함께 성장한다는 것으로 교사는 가르치면서 또한 배우는 존재이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행동하는 양심으로서 교사의 직분에 충실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연수와 학교지원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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