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 기산초등학교가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책 버스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모둠을 나누어 버스 안에서 VR, AR북, 전자책 등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책을 살펴보았다.
다른 공간에서는 어린 왕자 팝업북을 살펴본 후 어린왕자 책 모양 조명등 만들기와 3D 안경으로 보는 공룡, 별자리, 식물 등을 책으로 만나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책 버스 체험을 한 5학년 김◯◯ 학생은 “카드를 넣으니 책이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고 즐거워했다.
허두권 교장은 “독서토론 이끎학교인 기산초등학교는 읽은 동화책 중 선정해 「독서 골든벨」 독서 토크 콘서트 등 책과 친해지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평생 독서 습관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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