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문예회관 개관 10주년 문화행사 풍성!
청양군문예회관 개관 10주년 문화행사 풍성!
  • 이현숙 수습기자
  • 승인 2016.0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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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문예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문화 행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10월 개관한 문예회관은 문화예술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해 주고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먼저 25일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히말라야’ 가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 상영된다.

내달 3일에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영상화사업으로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실황을 저녁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 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대공연장에서 최정상의 뮤지션과 충남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청양문예회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콘서트 ‘3월의 만남’이 열린다.

입장은 7세 이상 가능하고, 입장료는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이며 입장권 예매는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군은 4월 8일 면암 서거 110주년을 맞아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면암선생 추모 행사 ‘한설에 핀 매화’가 문예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학술 심포지엄과 뮤지컬 공연으로 기획돼 있다.

이석화 군수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청양문예회관은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문화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과 함께 예술의 문턱을 낮춰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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