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19일 민원실 근무자와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민원실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협력해 근무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 앞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때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인 발생 시 역할을 부여한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훈련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른 내용숙지, CCTV 및 웨어러블캠,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점검, 홍성경찰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홍성교육지원청 정근해 행정과장은 “실전적인 비상상황대비 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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