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교육과정 이해·적용 지원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17일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에서 당진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3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앞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안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학교 자율 시간의 지역별 운영 방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학교 현안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분임 토의 △차와 인문학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 △안면도 수목원을 중심으로 숲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배움과 쉼이 조화로운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2023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역량을 높이고, 2023 참학력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해 당진의 미래교육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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