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녹색가게서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기지유치원이 지난 14일 지역사회 YMCA 녹색가게를 방문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운동을 전개했다.
당진 기지시리에 위치한 YMCA 녹색가게는 1991년 서울 YMCA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순환 운동의 일환으로 당진시에는 2019년 11월 15일 「아름다운 녹색가게다」를 개소했다.
기지유치원은 지역사회 YMCA 녹색가게에 방문해 유치원에서 모은 우유갑과 가정에서 보내온 기부용품인 의류 등을 종량제 봉투로 바꾸어 주는 활동과 입고 버려진 청바지와 의류들이 가방으로 바뀌는 모습을 직접 보고 녹색 가게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복연 원장은 “YMCA 녹색가게 방문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환경보존과 자원순환의 과정을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용품을 다시 쓰고 바꿔쓰는 생활문화운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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