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서울 청와대·전쟁기념관 견학
홍성여고, 서울 청와대·전쟁기념관 견학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3.06.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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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여자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토요일 신청 학생 35명과 함께 평화통일 사회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서울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을 견학했다.

대통령 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을 견학하게 함으로서 우리 민족의 분단의 역사와 화합의 과정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민간인에게 무료로 개방된 청와대의 집무실, 영빈관 및 춘추관을 견학하면서 주요 건물의 역사적 이력을 알아본 후 한옥의 전통 건축 양식을 이해하고 남북 최고 지도자들이 마주한 역사적 자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 후 전쟁기념관로 이동해 우리 민족의 참혹한 전쟁의 역사와 호국선열들의 위업에 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화통일 사회과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지방에 위치한 학교라 청와대가 개방됐다고 해도 직접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가보게 되어 신기했고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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