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천안능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 15권역 18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 운영 컨설팅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 초등학교 79교를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15권역 컨설팅은 천안의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이끎학교 초등 18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천안능수초등학교 이영선 교장선생님의 ’난독증 학생의 이해와 한글지도 방법‘ 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고, 이어서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설팅이 이뤄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해가야 한다”며 “이번 연수와 컨설팅이 단위학교 기초학력책임교육(두드림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상호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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