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민관협력 발명교육캠프 진행
홍성교육청, 민관협력 발명교육캠프 진행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3.06.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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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AI융합학습지원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혁신센터와 홍성발명교육센터가 협력해 민관협력 발명교육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개발한 발명교육 커리큘럼을 홍성발명교육센터와 함께 지역화해 적용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을 학교장재량휴업일로 지정한 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20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수요가 많아 40명 2반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수용해 공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이자 한국창의성학회장인 임철일 교수는 “발명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시도와 개선의 반복을 통해 향상심을 키워줄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관협력 발명교육은 6월 5일에 진행된 1기에 이어 10월 2일에 2기가 진행된다. 캠프에 대한 안내 및 신청은 카카오페이지 “덕명학습장” 또는 각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진행된다.

이정순 교육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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