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서천중을 시작으로 관내 초, 중학교의 수업 혁신 및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수업 지원장학을 연간 운영한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수업혁신을 2023년의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아, 배움자리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나눔, 협의회 등 교원의 수업 역량 신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수업나눔에 참가한 서천중학교 영어교사는 “수업나눔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받으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앞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신장하는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교의 교육비전과 목표가 수업을 통해 실현되고, 수업을 통해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균형적으로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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