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도서관이 지난 22일부터 ‘역사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서 인문학적 지혜를 찾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인문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홍성도서관은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옛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연(9회), 탐방(1회), 생각 나눔 콘서트(1회)로 총 11회에 걸쳐 운영되며, 변택주 작가, 신은영 작가, 정명섭 작가, 박경희 작가, 권오준 작가 등 5명의 작가가 강연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초등 5학년 이상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2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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