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독서인문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등교사 대상 ‘행복한 온작품 읽기와 그림책 쓰기’를 주제로 한 온양초등학교 정연희 교사의 강의와, 중등교사 대상 ‘교육과정을 빛내는 독서인문교육’ 주제로 한 서산중학교 한아름 교사의 특색 독서인문교육 활동들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앎과 삶을 연결해 가치와 행복을 찾는 독서인문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만의 특색지원 16가지를 계획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연수는 12번째 특색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실천과 적용이 가능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마련됐다.
김희숙 교육장은 “현장에서 멋진 독서인문 활동을 펼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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