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9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2023 홍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위기지원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찰서, 소방서, 홍성군보건소,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과 교육청 내부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 사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 위기지원팀은 위기사안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자살·자해(시도 포함) 방생에 따른 학교 위기관리 위원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분야별 전문가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학생의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장광현 교육과장은“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연계해 관내 위기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적인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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