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군 신당초등학교가 지난 16일 어울마당에서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교육은 홍성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학부모 환경활동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환경활동가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위험과 그 원인인 온실가스,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양말목과 일회용 컵뚜컹을 새활용해 이오난사 화분을 만들어보았다. 공장에서 생산된 양말목이 만들어지자마자 잘려 버려진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놀라기도 하고 그렇게 버려지는 양말목을 새활용해 예쁜 이오난사 화분으로 재탄생한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했다.
4학년 김OO 학생은 "카페에서 자주 쓰이는 일회용 껍뚜껑과 양말목으로 예쁜 화분이 만들어진다니 신기해요. 집에 가서 방문 앞에 걸어놓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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