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이 놀이중심 실행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11일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북부체험교육원과 남부체험교육원에서 2차례 더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력 신장을 위한 이번 연수는 2개 과정의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교과Ⅰ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극놀이’ 라는 주제로, 유아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문제해결 상황극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 교육이 이뤄졌다.
교과Ⅱ는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대화법에 대한 교육을 명화, 그림책, 영상 등과 융합하여 놀이해보는 과정으로 ‘HELLO! 그림책과 디지털 미디어 질문놀이’라는 주제로 시각적 문해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시간이었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한 실천 중심의 워크숍 운영 등 교사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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