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금산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길에듀센터대표 김은주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은주 강사는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인권에 대한 내용을 퀴즈와 활동 등을 활용해 재밌게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돕는 지원인력 분들께서 스스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가져온다는 것을 강조했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특수교육 지원인력들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지원인력의 역할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법연 교육장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분들께서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특수교사, 일반교사를 도와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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