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 원어민교사의 수업 보조 역량 함양 배움자리 진행
금산교육청, 원어민교사의 수업 보조 역량 함양 배움자리 진행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3.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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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교사들과의 수업 보조 역량 함양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현재 금산의 원어민교사는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2명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업 보조 교사로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에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강사 중심의 일방적 전달 연수가 아닌 관내 고경력의 원어민이 저경력의 원어민에게 자신의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된 것이 특징이었다. 이를 통해 원어민교사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영어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법연 교육장은 “열두 분의 원어민교사들은 금산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중요한 분들”이라며, “향후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교사들과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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