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지난 2일 2023년 상반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학력인정과정 현장체험 학습을 운영했다.
이 날 초등학력인정과정 1~3단계 수강생 39명, 인솔자 6명 등 총원 45명이 충청남도 당진 삼선산 수목원, 아미 미술관, 합덕 성당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 발걸음을 향했다.
초등학력인정과정 1단계 반 심OO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교실에서 선생님과 책을 보며 수업하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데, 타지에 나와서 학우들과 함께 다양한 장소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고령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초등학력인정, 중등학력보완, 초등학력인정 예비반(예정)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체험학습 운영, 창의 체험 활동 강사를 초청하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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