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달 5일~6일 열린 ‘2023 충남기능경기대회’ 제빵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을 수상한 2학년 조리과 이은서 학생에게는 메달, 상장,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에 대한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은서 학생은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교장·교감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한호 교장은 “먼저, 이번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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