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계룡시는 지난 1일 엄사면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활동가를 말한다.
시는 4월 17일∼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고, 접수 결과 33명을 교육대상자로 선정해 7월 3일까지 지역 평생학습사업과 매니저 역할 등에 대해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수료자는 향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과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좌 모니터링, 학습상담, 지역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성민 부시장은 “본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첫번째 교육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계룡시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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