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8일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15명을 대상으로한 2주간, 4회에 걸친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
홍성교육지원청의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 적응을 돕고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높여 교사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홍성지역 향토사 이해를 통한 마을교육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업무 이해하기 △기초학력 향상방안 △학생평가 및 학생상담 △학교폭력 예방 및 갈등관리 △배움중심 수업 △우리 고장 역사·문화 체험 △선배 교사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순 교육장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이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교사와 제자가 함께 성장한다는 것으로 교사는 가르치면서 또한 배우는 존재이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가는 훌륭한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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