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04.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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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돌봄서비스를 탑동초등학교에서 대덕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개관한 초등돌봄센터는 2022년 겨울방학에 탑동초등학교와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한 성당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 확대 지원은 다양한 범주의 학생들에게 구석구석 틈새 없는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 범주를 넓혀 의의가 크다.

특히, 초등돌봄센터는 학부모의 수요에 맞추어 긴급 돌봄과 오후 돌봄 및 다양한 운영을 각 학교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돌봄을 신청한 학생들은 방과 후 돌봄전담사의 지도하에 차량에 탑승해 당진도서관으로 이동해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는 △동화구연 △스포츠스택킹 △전래놀이 △창의보드 △토탈공예 등 각종 수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후 7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돌봄센터 운영 확장은 차후 당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센터 운영 확장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진행되며, 차후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초등돌봄센터 운영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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