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업무 최적화 업무 지원을 위해 초·중·고 교감 및 교무부장, 교무행정사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업무지원팀 노윤정 장학사가 학교업무 최적화를 지원을 위한 업무간소화 20선 및 교무업무 지원 내용으로 진행됐다. 단위학교의 각종 위원회 통합 운영, 회의록 및 각종 비치 장부 간소화, 위임전결 규정 정비, 표창제출 서류 간소화, 출장여비 증빙자료 간소화, 법정의무가 아닌 각종 서약서 폐지 등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도록 했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실천방안에 대하여 마주온을 개발한 갈산고등학교 은용식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으로 구성된 마주온 사용으로 학교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쉽게 소통할 수 있으며 수업업무와 학습자료, 설문조사, 게시판 활용법을 배우고 원격수업 관련 웨일온 매체 활용 연수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정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교감, 교무부장과 교무행정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교사가 수업과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최적화와 업무 간소화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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