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지난달 18일, 지난 8일, 22일 3일에 걸쳐 20명의 교사가 참여한 학습코칭 교원 배움자리를 마무리했다.
토요일 3일간 실시한 배움자리에 대해 대다수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이 신장됐다고 설문에 답했다. 이를 통해 저출산 시대 충남교육지표인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기본소양인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줄 교사들의 역량 제고에 목적이 있었기에 이번 배움자리의 의미가 크다고 한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줄 실질적인 배움자리였고, 학교에서 자체 학습코칭 배움자리를 이번 강사님들을 활용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하도록 계획 중”이라고도 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주말에 선생님들이 쉬지 못하고 배움자리에 참여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의 수업혁신,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 학생 개인 역량 신장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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