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충무교육원이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르고자,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노성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2023 이순신 리더십 함양 과정’을 시작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숙박 프로그램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여 역사 탐구와 문화 활동으로 역사 의식과 시민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충무공을 외쳐라!’ 마음 열기 활동을 시작으로, 공동체 놀이로 협동심을 키우고 ‘이순신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이순신 특강을 진행하였다. 또 현충사 톺아보기로 현충사를 체험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학생 자치 활동을 하면서 토의와 토론으로 리더십을 키웠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이순신 활쏘기, 게바위 탐방과 이순신 묘 참배를 하고, 마지막 활동으로 충무교육원 일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순신 리더십을 표현해 보았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1박 2일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서 즐겁게 참여했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오늘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충무교육원 교육과정에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도 충무교육원은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고 나라 사랑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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