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고대초등학교가 지난 19일 치매를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고대초등학교는 당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치매극복을 위한 파트너로서 치매 인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대화하고 응대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김용재 교장은 “치매는 특정 사람만 걸리는 질환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올 수 있는 질환이며 우리 주변 치매환자에 대해 학생들이 치매파트너로서 역량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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