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중, 탄소중립 실천 의지 확산
금산 추부중, 탄소중립 실천 의지 확산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3.04.1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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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환교육 진행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군 추부중학교가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기후변화나 환경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교정의 벚꽃이 일주일 이상 빨리 피었다. 이처럼 내가 사는 금산에서도 기후위기의 징후들을 느낄 수 있다. 작년에 참여했던 ‘자원순환의 에코-타운, 비단뫼(금산) 만들기’프로젝트에서 다짐했던 기후위기 대응행동 실천 사항도 점검하며 각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특히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한기 교장은, “앞으로도 생태전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미래의 시대적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알고 있는 지식을 삶의 맥락에 적용하며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복잡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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