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교육 요청… 5명 자격 취득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을 실시, 지난달 유기농업기사 1명과 유기농업기능사 4명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생들은 유기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우리군에 귀농한 귀농인들로 전문적인 유기농업인이 되고자 농업기술센터에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을 자발적으로 요청하여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지도를 받아 자격을 취득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
교육생 민씨는“혼자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니 막막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강의를 듣고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며 유기농업기사 자격 취득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부가가치 작물생산의 방안으로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최조 유기농업특구인 우리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