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우리지역 학생‧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지난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9회차를 운영한다. 그 첫 시작은 지난 15일 금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ㆍ고 학부모 34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겸 작가 김은재 선생님의 ‘MBTI 소통과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추진 목적은 우리지역 학생 및 보호자에게 고등학교 입학과 대학입시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입시전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입시지도, 보호자 진로‧진학지도에 경험이 풍부한 충남진로진학지원단 선생님을 직접 모시고 진행하게 된다.
지난 15일 진행 한 첫 번째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MBTI로 아이와 나를 알고 소통이 되어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눌 수 있겠구나 싶었다. 매우 유익한 연수였으며, 남은 연수에도 참여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통해 진로의 이해, 대학입시 이해, 교육과정·학교생활기록부, 수학능력시험, 면접시험 관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체감형의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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