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회의문화 실천
[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 순성초등학교가 지난 12일 제178회 학교운영위원회 정기회를 순성초등학교 생각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178회 학교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를 진행해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실천했다.
오동주 학교운영위원장은 "생각보다 어려움 없이 회의가 원만히 진행되었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회의를 할 수 있어 매우 신선하고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호철 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학교운영위원회도 보다 편리한 시스템으로 학교 운영에 힘쓰실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주온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안건 메일 발송 등의 불편한 절차를 간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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