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고 찾아오는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을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마술 같은 하루 △중학교-소통강연회 △고등학교-뮤지컬 체험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이 충남에서 선두적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다.
또한, 문화공연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과 성장, 갈등 해결 등을 이야기로 풀어가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김희숙 교육장은 “2023년 찾아가고 찾아오는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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