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가온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지구별 환경동아리’가 28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등굣길에 탄소중립 365 캠페인을 열었다.
본교 환경동아리인 지구별환경동아리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증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아파하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탄소중립 365운동을 실천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365운동이란 3가지요소(전기에너지,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을 줄이고, 6가지요소(식물관리, 생물다양성,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재활용률, 채식, 환경사랑 태도)를 늘리는 목표를 세우고, 5가지의 학교환경보호 공통과제를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이다.
우리 학교의 5가지 공통과제로는 급식잔반 줄이기, 친환경 다회용품 사용하기,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하기, 미사용 전기스위치 차단을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천안가온초 교육가족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위해 생활 속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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