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가죽공예 만들어
[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 고덕중학교에서는 지난 24일 3, 4교시를 활용해 인근 미래센터에서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으로 스콘과 가죽공예 만들기를 했다.
예산행복교육지구 '우리 마을 행복배움터'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10명씩 두 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이 했던 진로체험활동 관련 소감문을 쓰고, 그 경험을 서로 나눴다.
김00학생은 "차분하게 앉아 가족의 질감을 손으로 만지고 바느질을 해서 직접 공예품을 만드니 이것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는 것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지만, 이것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예산 고덕중학교는 이러한 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개발하고,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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