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꿈빛학교는 지난 22일 봉산면 명예면장이 기부한 생리대를 봉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 받았다.
이 날 기부받은 생리대는 예산꿈빛학교 재학생을 위해 써 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225팩 5박스 2700개의 생리대를 전달 받았으며, 장애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산면 명예면장(남상수)은 “꿈을 키워나가는 장애인들 특히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해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쁘다. 필요할 경우 추가로 지원 해 주겠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예산꿈빛학교 교장은 “마을교육 공동체의 따스한 손길들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에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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