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시 성환도서관이 지난 21일 성환로타리클럽으로부터 도서 260권(아동도서 94권, 일반도서 166권, 약 300만원 상당)을 기증받고 이를 기념해 기증식을 개최했다.
성환로타리클럽은 성환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오고 있다. 금년 기증받은 도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아우르는 도서들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숙 성환도서관장은 “성환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성환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도서들은 성환 주민들이 잘 읽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기증도서는 성환도서관에 비치되어 바로 읽어볼 수 있다. 도서관의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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